완결 로판 로맨스 판타지 웹툰 5선 <3탄>
안녕하세요. 옭가미입니다!
완결 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이 <3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재밌게 감상해 주세요!
( ※ 추천 기준 및 감상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 추천 기준
1. 나는 이 집 아이
추천: ★★★ [3]
작가: 코튼, 시야
[카카오페이지] 전체 완결/본: 150화+외: 5화
줄거리:
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창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
“1만 골드를 줘요.”
“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
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
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
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감상평:
초 중반 스토리가 정말 재밌던 웹툰입니다!
초반에는 드래곤, 정령, 정치, 로맨스 등등 뭐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중반에는 어릴 때 여러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 여주인공이 단호하고 멋진 모습이 많이 나와서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후반부가 너무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여주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남주 거기다 자기만 생각하는 인성... 그런 남주를 좋아하니 답답해지는 여주...
솔직히 초 중반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이라 마지막은 정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세계관이나 설정만 보고 읽는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웹툰입니다!
2. 윈터우즈
추천: ★★★★ [4]
작가: cosmos, 반지
[네이버웹툰] 전체 완결: 130화
줄거리: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윈터,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가 되고 싶은 제인.
두 사람의 알록달록 동화 같은 이야기.
감상평: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몽글몽글한 그림체가 로맨스를 한 층 더 잘 살려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옛날에 봤던 작품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로맨스 판타지와는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작가님이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스토리를 몽글몽글하게 잘 풀어주셔서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비슷한 설정의 로판이 질리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3. 황자, 네 무엇이 되고 싶으냐?
추천: ★★★ [3]
작가: 앤트스튜디오, 목감기
[카카오페이지] 전체 완결: 93화
줄거리:
"날 지옥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이런 보잘것없는 계집이라니. 하……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 뻔했어.”
아인젠 카이트. 내가 써내려간 악역. 그가 나를 이야기 속으로 납치했다!
그런데 자기를 황제의 자리에 앉혀줘야 집에 보내준단다.
그것도 내가 만든 주인공들을 거꾸로 쓰러뜨리고서!
스타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다 해도 도무지 말이 안 되는 이야기.
“나는 작가야! 내가 여기를 만들었듯, 네 소원 역시 이뤄 주겠다잖아!”
“마녀 주제에 깜찍한 수를 다 쓰는군. 네 눈에는 내가 협상을 하자는 것처럼 보이나?”
나, 이윤수. 장르 작가 인생 최고의 위기가 찾아왔다!
감상평: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스가 초반부터 드러나서 좋았던 작품입니다!
흐름 상 드러나는 부분은 많지만 그래서 주인공들이 답답하기도 했던... 그래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장점들이 많던 웹툰입니다.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등장하는 마물이 귀엽고 매력적이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정말 설정이나 디테일적인 부분만 잘 살렸으면 명작이 될 가능성도 보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안타까운 웹툰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스토리랑 그림체도 좋아서 완결 웹툰 찾으실 때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4. 뮈엘라의 수사관
추천: ★★ +☆ [2.5]
작가: 솔, 키아르네
[카카오페이지] 전체 완결/본: 162화+외: 1화
줄거리:
마법사와 마녀를 배척하는 나라. 뮈엘라.
뮈엘라의 시골 영지 알라나데일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는 케이트.
어느 날, 그녀가 일하는 데일 남작가에 수상한 하인이 들어온다.
하인에 어울리지 않는 훤칠한 키에 단정한 외모를 가진 그는 첫날부터 주목을 받지만, 케이트는 사사건건 자신과 부딪치는 이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한편 그녀가 몸담은 데일 남작가에 불길한 사건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감상평:
초반 부분의 스토리가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지던 웹툰입니다.
초반에 강력한 자극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요즘 웹툰과는 달리 초반에는 지루하지만 참고 읽어내야 했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후반부에 갈수록 제법 흥미로운 사건들이나 비밀들이 풀려서 다행(?)이었네요...
사건 위주의 스토리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무심한 남주인공이 변하는 과정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 시카 울프
추천: ★★★ +☆ [3.5]
작가: 동전, 시야
[카카오페이지] 전체 완결: 94화
줄거리:
“제 인생에서 소중한 두 사람을 찾으려 나왔어요.”
출생의 비밀을 간직 한 채 마법사의 탑에서 한평생을 보낸, 세상 물정 모르는 마법사 시카 울프.
“제 일을 도와주시면, 사람 찾는 일을 도와드리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첫사랑을 꼭 빼닮은 카서스 리안.
함께 마수를 추적하며 깊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과 제국을 무너트리려는 거대한 사건.
첫사랑과 카서스. 그 사이에서 시카의 선택은?
감상평: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존재. 정말 꿀 떨어지는 웹툰입니다!
로맨스 판타지를 읽을 때 항상 웹소설 표지 작가님이 웹툰을 그려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하시죠?
시카 울프 소설 표지 작가님 = 웹툰 그림 작가님이란 사실!
웹툰이 회차가 엄청나게 많지도 않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주인공들도 말랑말랑한 그림체라 귀엽게 봤네요!
중간중간 긴장감 있는 스토리도 많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이런 것도 있어요 :D
▶ 완결 로맨스 판타지 웹툰 추천 5선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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